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포레스트 씨메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포레스트 씨메르 패키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휴식과 미식, 액티비티 등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 따르면 씨메르 패키지는 야외 스파인 '씨메르'이용이 기본으로 포함된다. 씨메르는 해운대 오션뷰와 높은 하늘의 조화로운 경관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대표 힐링 공간이다. 최근 스파 주변을 대나무 숲으로 조성해 한층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진정한 자연 속 힐링을 느낄 수 있다.
야외에서 바다를 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오션스파 풀도 횟수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야외 오션스파 풀의 '풀사이드 바'에서 맛볼 수 있는 삼진어묵 어묵탕(1팩)도 추가로 제공된다. 이밖에 BMW 키즈 드라이빙, 하바 키즈 라운지, 웅진 북클럽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포레스트 씨메르 패키지'는 10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디럭스룸 성인 2인, 어린이 2인 기준 20만 원부터다(세금·봉사료 별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고객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마음껏 스파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철저한 위생 관리를 위해 씨메르 클리닝 타임을 확대하고 입장객 수도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안심하고 여유롭게 가을 호캉스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