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혼자산다' 박세리가 이사한 김민경을 위해 통 큰 선물을 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가 김민경의 새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새로 이사한 김민경의 집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김민경은 운동방도 만들어 '운동뚱'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박세리가 김민경의 집을 방문했다. 박세리는 세심하게 챙겨온 생필품들을 선물했다. 선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박세리는 유명 작가가 만든 블루베리 나무와 테이블을 선물했다. 민경 하우스 속 '오직 민경만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며 큰손다운 면모를 또 한 번 선보인 것.
거실 한복판에 '힐링 카페'를 만들어낸 선물의 거대한 스케일이 김민경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박세리는 "7년정도 자란 나무인데 한 그루에 2kg의 열매가 열릴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테이블에 앉아 나무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던 두 사람은 리얼한 연애 상담도 나누며 '현실 절친'이 된 모습을 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