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김상수가 통산 1200안타를 달성했다. 역대 71번째 기록.
김상수는 1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시즌 14차전에 2번 2루수로 선발 출전, 5회 우전 안타에 이어 7회 중전안타를 날리며 멀티히트로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김상수는 1198안타를 기록중이었다.
경북고를 졸업하고 2009년 삼성에 입단한 김상수는 12시즌 간 꾸준히 평균 100안타 꼴로 안타를 뽑아내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