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용택이 18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타격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박용택은 꿈의 숫자인 2500안타에 단 3안타를 남겨두고 있다. 안타를 추가할때 마다 리그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박용택은 팀의 상승세와 함께 또 다른 기대감을 선사하고 있다. 박용택은 최근 두 경기에서 5안타를 몰아 쳤다. 팀 역시 타선의 폭발로 2연승을 달리며 3위를 지키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