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전지적 참견 시점'에 역대급 고단수 매니저가 등장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센 언니 제시를 능수능란하게 쥐락펴락하는 매니저의 영업 비밀이 공개된다. 제시 매니저는 "주변에서 제시 누나를 맡으면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제보했다. 이날 제시 매니저는 시종일관 조용하지만 강한 고수의 아우라를 뿜어내 놀라움을 자아낸다고.
무엇보다 제시 매니저는 깜짝 놀랄 스케줄 관리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니저는 "제시 누나가 항상 나온다고 말하는 시간보다 5분 뒤에 나온다. 그 사이 뭐하는지 모른다"라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시는 단 한 번도 스케줄에 늦은 적이 없다고. 과연 매니저의 소름 끼치는 비법은 무엇일지, 제시가 5분 동안 하는 비밀스러운 일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뿐만 아니라 제시 매니저는 그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은 '제시 다루기' 특급 비밀을 털어놓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깜짝 비상 상황이 발생해 제시를 당황하게 했는데. 이에 매니저의 필살기가 발동했고, 제시는 평정심을 되찾았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제시의 사랑스러운 애교와 다정다감한 실제 성격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라 호기심을 자극한다. 반전 매력 제시와 숨은 고수 매니저의 아찔하지만 빅웃음이 넘치는 일상을 확인할 수 있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22회는 9월 19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