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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김한길, 듬직한 두 아들과 가족사진 "♥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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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최명길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최명길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남자와 우리 막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최명길과 김한길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결혼 26년 차에도 여전히 연인처럼 달달한 분위기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최명길-김한길 부부의 듬직한 두 아들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명길은 김한길과 지난 1995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