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대표이사 구본학)가 11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에게 생활가전제품을 지원하며쿠쿠의 '나눔경영'을 실천한다.
쿠쿠 사회복지재단의 '사랑나눔 캠페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긴급지원은최근 발생한 잦은 폭우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본 재해재난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함으로, 사단법인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쿠쿠 전기밥솥 150대와 공기청정기 50대를 11일부터 전달할 예정이다.
쿠쿠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잦은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긴급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쿠쿠는 앞으로도 어려운이웃을 돌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쿠는 지난 2007년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쿠쿠사랑나눔 캠페인'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