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CLC 권은빈이 개인 SNS채널에 매혹적인 흑백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9일 권은빈은 인스타그램에 흑백 필터로 분위기를 더한 사진 3장을 업로드. 사진 속 권은빈은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 하기도 하고, 먼 곳을 바라보는 자연스러운 포즈를 선보였다.
특히, 젖은 머리에 재킷을 무심하게 걸치고 있는 모습은 남다른 아우라를 풍기며 '분위기 여신'이라는 단어가 절로 떠오르게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은빈의 매혹적인 사진이 업로드 된 후 '너무 예쁘다', '오늘의 컨셉은 블랙이다', '진짜 나의 퀸이다', '여신이다' 등 글로벌 팬들의 댓글이 쏟아졌고, 권은빈은 일부 팬들의 댓글에 재치있게 화답하며 다정한 모습도 보였다.
CLC는 1년 만에 신곡 '헬리콥터(HELICOPTER)'로 화려하게 컴백. 지난 2일 공개 이후 뉴질랜드, 몽골, 바레인, 볼리비아,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슬로베니아, 에스토니아, 칠레, 캄보디아 등 전 세계 10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4일 만인 지난 6일 오후 4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2,000만 뷰를 넘어서며 자체 최단 기록,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