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성은이 절친 박수진과의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김성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을 받아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한 팬은 "언니 저 '테이스티로드'에서부터 팬이에요. 언니 먹방은 따라갈 수가 없어요. 그리워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은은 "저도 그 시절이 그리워요. 아무 걱정 없이 수진이랑 즐겁게 먹고 수다 떨고"라고 답했다. 이어 김성은은 박수진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수진아!! 그립다"라고 외쳤다.
또한 김성은은 "박수진 언니랑 케미 너무 좋으시고 보기도 좋았는데 요즘도 수진 언니랑 친하게 지내시냐"라는 질문에 "당연하죠! 제일 친한 친구이자 동생이다"라고 답하며 변함없는 친분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김성은과 박수진은 Olive 예능 프로그램 '테이스티로드' 시즌 3부터 시즌 5까지 함께해 '먹방여신'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박수진은 한류스타 배용준과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박수진은 지난 2017년 인스타그램 활동을 마지막으로 대중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