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오승훈이 나무엑터스를 떠났다.
7일 나무엑터스는 스포츠조선에 "오승훈과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오승훈은 이로써 나무엑터스와 결별하게 됐다.
오승훈은 2016년 연극 '렛미인'으로 데뷔한 이후 '나쁜자석', 'M.버터플라이' 등으로 활약했다. 2017년에는 박성웅과 함께 출연했던 퀴어영화 '메소드'로 강렬한 스크린 데뷔를 했고, 관객들에게 각인됐다.
또한 SBS '피고인'과 MBC '아이템' 등으로 활동을 이어갔고, 최근에는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을 마무리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