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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러블리' 핑크 여신…'브람스' 본방사수 부르는 '꽃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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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박은빈이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다.

박은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요일이네요~ 밤 10시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하는 날. 이번 주 재미있게 봐주세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프릴이 달린 분홍 드레스를 입고 인증샷 촬영 중인 박은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사를 하는 듯 치맛자락을 잡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은빈. 특유의 러블리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 속 아름다운 미모가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한편 박은빈은 SBS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출연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