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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이혼 후 14kg 감량→'BIAF 심사위원' 열일까지 "여성 감독 많아져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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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 심사위원 위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구혜선은 7일 인스타그램에 "여성 감독이 많아져서 정말 기쁘네요. 젠더 균형을 강조하였다니 정말 놀라운 변화! 응원합니다. (특히 올해 BIAF 심사위원은 절반 이상이 여성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점이 눈에 띈다. 이에 BIAF 사무국은 "젠더 균형을 강조한 심사위원 구성을 통해 심사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했다"고 밝혔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벽에 기대어 몽환적은 표정을 하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구혜선은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에 딥한 레드컬러 립, 컬러렌즈로 뱀파이어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구혜선은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동안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이어트로 14kg를 감량에 성공한 구혜선은 날이 갈수록 예뻐지는 미모를 뽐냈다.

구혜선은 지난 7월 15일 안재현과 4년 여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혼에 합의했다. 이후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으며, 이달 2일 피아노 뉴에이지 앨범 '숨3'를 발매했다.

또한 구혜선은 오는 10월 말 진행 예정인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들 10명의 심사위원들과 함께 하는 국제경쟁 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20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