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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디크런치, 현우 부상으로 당분간 8인 체제 "치료와 회복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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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보이그룹 디크런치가 멤버 현우의 허리 부상으로 당분간 8인 체제로 활동한다.

7일 소속사 아이그랜드코리아는 "디크런치 멤버 현우가 허리 부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라고 밝혔다.

아이그랜드코리아는 "현우 군이 최근 새 앨범 준비 과정에서 오래전부터 치료해온 허리 통증이 심해져 정밀 검사를 받았다"라며 "병원 측의 진료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지만 가급적 무리한 활동을 자제하고 치료를 병행하며 경과를 지켜보자는 의사 소견을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그 무엇보다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여 오랜 시간 논의 끝에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현우 군은 예정된 디크런치 새 미니앨범 발매 일정을 비롯한 모든 스케줄에 불참하게 되었으며, 의사 소견에 따라 당분간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현우 군의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디크런치는 8인 체제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건강이 회복되어 밝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현우 또한 이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직접 부상 소식을 전했다.

힙합 보이그룹 디크런치는 최근 새 소속사로 이적 후 지난 5월 프로젝트 싱글 'Pierrot(삐에로)'를 발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팬들과 만났다. 이후 자작곡 공개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디크런치는 8인 체재로 재정비하고 올 하반기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 이하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I GRAND Korea입니다.

D-CRUNCH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D-CRUNCH 멤버 현우 군의 허리 부상 관련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현우 군은 오래전부터 치료해온 허리 통증이 최근 새 앨범 준비 과정에서 심해져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병원 측의 진료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지만 가급적 무리한 활동을 자제하고 치료를 병행하며 경과를 지켜보자는 의사 소견을 들었습니다.

이에 당사는 그 무엇보다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여 오랜 시간 논의 끝에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현우 군은 부득이하게 예정된 D-CRUNCH 미니앨범 발매 일정을 비롯한 모든 스케줄에 불참하게 되었으며, 의사 소견에 따라 당분간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우 군의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D-CRUNCH는 8인 체제로 활동을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건강이 회복되어 밝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D-CRUNCH 새 앨범 발매를 기다려준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아티스트의 건강과 보호를 위해 당사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