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년 내한공연을 여는 뮤지컬 '캣츠'가 프리미엄 고메 브랜드 포숑과 함께 맛있는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캣츠 마카롱 세트와 3코스 식사 메뉴를 출시하고, 개막 기념 이벤트를 함께 펼친다.
'캣츠 마카롱 세트'는 뮤지컬 '캣츠'의 40주년을 기념한 한정 에디션이다. '캣츠'의 테마 컬러인 옐로우 & 블랙을 접목한 유자 마카롱, 다크 초콜릿 마카롱 2종과 블랙 아이스티로 구성된다. '캣츠 마카롱 세트'는 40주년 기념 특별가인 9,900원에 만날 수 있으며 포숑 3개 직영 매장(롯데월드몰점, 스타필드하남점, 롯데백화점노원점)에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메모리 오브 캣츠' 3코스 식사 메뉴는 '캣츠' 공연장 인근의 포숑 롯데월드몰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최근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리뉴얼한 포숑 롯데월드몰점은 대표 메뉴인 양배추 웜 샐러드와 오늘의 파스타에 옐로우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레몬&유자 에끌레어'와 스파클링 와인으로 구성된다.
또한 9월 한 달간 매장 외부를 대표적인 젤리클 고양이 캐릭터로 디스플레이하여 색다른 방식으로 '캣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캣츠'를 이색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데다 한정판 에디션 제품을 만날 수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컬레버레이션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포숑 직영매장에서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캣츠'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캣츠'는 오프닝 기간(9~13일)동안 공연장에서 매일 40명의 관객을 추첨하여 '캣츠 마카롱 세트'교환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숑 관계자는 "'캣츠'는 전 세계에서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아온 공연이다. 일상에서 우리를 가장 따뜻하게 위로하고 힘을 주는 음식과 문화의 컬래버래이션을 통해, 요즘 같은 시기에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가지실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숑은 품위 있는 맛과 세련된 멋을 자랑하는 130년 전통의 식료품 브랜드로, 한국에는 현재 3개 직영점이 있으며, 최근 새 단장을 마친 롯데월드몰점에서는 파리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출신 쉐프가 선보이는 브런치 메뉴도 만날 수 있다.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관객, 출연진,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9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