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5일 1군 무대에 복귀한 KT 이대은이 6일 키움 경기를 앞두고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했다. 이대은은 러닝과 캐치볼을 소화했다.
이대은은 5일 키움전 9회말 2사 2, 3루에 등판해 러셀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으며 복귀 무대 첫 등판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지난 5월 22일 1군 말소됐던 이대은은 105일 만에 다시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후반기 선전을 펼치며 두산과 함께 공동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KT에게 이대은의 합류가 큰 힘이 될 전망이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