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5일(토)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로맨틱한 OFF 생활을 공개했던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래퍼 빈지노가 함께하는 ON의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빈지노와 미초바는 커플 화보 촬영을 위한 준비과정을 공개한다. 피부 관리를 위해 팩을 하기로 한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에 팩을 발라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빈지노의 코에 붙어 있던 팩을 떼어내자 수많은 블랙헤드가 공개되고, 빈지노는 "버리지 말고 간직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피부관리를 마친 두 사람은 커플 화보를 위한 포즈를 연습한다. 10년간 모델로 활동한 미초바는 1타 강사로 변신하여 각종 노하우를 알려주기 시작한다. 특히 '삼각김밥'이라는 독특한 포즈를 알려주고, 이에 감탄한 빈지노는 삼각김밥 장인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 이 외에도 다양한 미초바식의 꿀팁 포즈를 공개해 모두의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화보촬영 현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평소와는 달리 한껏 꾸민 모습을 보며 서로를 칭찬하고 모니터한다. 특히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손을 잡고 다니는 등 애정행각을 서슴지 않았다고. 두 사람이 함께한 화보촬영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영화 '아저씨'로 이름을 알린 데뷔 16년 차 배우 김새론의 일상도 공개된다.
빈지노와 미초바가 함께하는 ON과 OFF는 5일(토)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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