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돌멩이'(김정식 감독, 영화사테이크 제작)의 김대명과 김의성이 오는 5일 방송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격한다.
'돌멩이'의 주연 배우인 김대명과 김의성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내일(5일) 토요일 저녁을 유쾌하게 책임진다. 바로 대세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전격 출격,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통해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예능감을 자랑할 예정.
세상 진지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김대명과 시크하면서도 따뜻한(?) 면모를 보여준 김의성은 반전 재미를 보여주는 듯해 시원한 웃음을 터지게 한다. 특히 미리 공개된 tvN '놀라운 토요일'의 예고편에서는 김대명과 햇님의 뜻밖의 로맨스 라인까지 맛 보여 더 큰 재미를 알렸다.
또한, 일단 음식부터 먹고 문제를 맞히고 싶은 김의성은 '놀라운 토요일' 방송 이례 최초로 후불제 도입을 제안하는 등 한치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를 보여주기도 해 그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지능을 가진 어른아이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 전채은이 가세했고 김정식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9월 9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