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음료 '잇츠온 케어 칡뿌리진'이 출시 첫 달에만 7만5천개 가량을 판매하며 인기몰이중이다.
야쿠르트가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케어푸드 브랜드 '잇츠온 케어'의 건강즙 신제품 '잇츠온 케어 칡뿌리진'이다. 칡은 자생력이 뛰어나 자연산으로 즐길 수 있는 건강 원료로 유명하다. 제품은 지리산 해발 100m이상 고지대 생칡뿌리만을 착즙해 한포에 담았다. 칡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 칡뿌리추출액 외에 첨가물은 일체 넣지 않았다. 또한 당도 10브릭스(brix) 수준의 칡뿌리만을 엄선해, 자극적이지 않은 적당한 단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마실 수 있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최근 당함량이 낮은 건강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칡과 같은 원물 연구를 토대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야쿠르트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건강즙 제품인 '흑마늘진'과 '석류진'도 '잇츠온 케어' 건강즙 브랜드로 통합했다. 이로써 '잇츠온 케어' 건강즙은 총 3종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