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DJ소다가 국내외 유명 스타들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해 화제다.
1일에 방송된 MBC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방구석 축제 위험한 쇼타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마술사 최현우,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DJ소다, 래퍼 퀸 와사비, 프로듀서 박문치가 등장했다.
특히 이날 첫 토크쇼 출연인 DJ소다는 글로벌 여성 DJ들의 랭킹을 집계한 'DJANE TOP 100'에서 세계 13위, 아시아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실력파 DJ다. 미국 UMF, 태국 송끄란 페스티벌, 알프스 융프라우 클럽 돔 스노우 에디션, 독일의 월드 클럽 돔 제로 그래비티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에도 참여했다.
DJ소다는 지난 2015년 SNS를 뜨겁게 달궜던 일명 '피리춤' 영상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당시 국내에 발매되지 않았던 '레드푸(Redfoo)'의 노래 'New Thang'이 DJ소다 덕에 클럽 씬을 휩쓸게된 것. 그는 "웃기려고 한 건데 많이 좋아해주셨다. 그러다보니 원곡 가수가 러브콜을 보냈다"라며 "그 노래가 우리 나라에서 발매가 안됐다. 그래서 내가 직접 연락을 했다. 근데 바로 디엠이 와서 깜짝 놀랐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DJ소다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블랙 아이드 피스, 빌보드의 지배자 체인스모커스, 돈 디아블로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러브콜을 받는 황금인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 콜라보레이션 제의를 넘어 실제로 적극적인 대시까지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놀라게 했다.
이에 그는 "미국의 래퍼들에게 대쉬로 디엠을 많이 받는다"라며 '10명 이상'에 '업'이라고 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연예인에게도 대시를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10명 이하 5명 이상"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실제로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웃음으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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