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N 간판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가 9월 9일 첫 방송을 확정, 세 번째 시즌으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는 지난해 11월 첫 방송 이래, 매회 뜨거운 화제성을 폭발시키며 시즌3까지 이어진 MBN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돌아온 언니들'의 리얼한 일상을 그려낸 데 이어, 새롭게 돌아오는 '우다사3'에서는 '뜻밖의 커플'이라는 부제와 함께 네 쌍의 커플들이 저마다의 '부캐'를 만들어 각기 다른 '한 집 살이'를 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런 가운데 '우다사3'가 오는 9월 9일(수) 밤 11시 첫 방송을 확정지으며 '우다사 마니아'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고 있다. 기존 시즌과 동일한 수요일 밤 11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가며 더욱 색다른 재미를 안기겠다는 각오다. 새롭게 시작되는 '우다사 매직'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베일을 벗게 될 '뜻밖의 커플'의 최종 조합에 시선이 모인다.
'우다사' 전체 시즌 연출자인 윤상진 PD는 "기존 시즌에서 보여줬던 '극현실주의 리얼리티'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예능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준비에 매진 중"이라며 "각자의 '부캐 매력'을 선보일 출연진 8인과 선남선녀의 특별한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은 9월 9일(수) 밤 11시 첫 선을 보인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