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9월 한 달간 'mom편한 하이드림' 사연을 모집한다. 'mom편한 하이드림'은 공모를 통해 엄마와 아이가 꿈을 이루는 데에 도움이 되는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9월 1일부터 엄마와 아이의 꿈과,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가전제품에 관한 사연을 응모할 수 있다. 롯데그룹 사회공헌 홈페이지 '참여하기' 코너 내 '롯데 릴레이 프로젝트'에서 참여하면 된다. 응모한 사연 중 세 가정을 선정해, 10월 중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mom편한 하이드림'은 올해 5회차이며, 연간 6회 진행할 예정이다.
'mom편한 하이드림'은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10회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연 모집 테마는 '꿈'과 '워킹맘' 두 가지를 번갈아 진행한다. 선정된 엄마와 아이에게는 꿈을 이루는 데에 도움이 되거나, 집안일을 간편하게 돕는 가전제품을 지원한다. 그간 누적 50여명 여성과 아동에게 가전제품을 선물했다. 지난 5월에는 온라인 개학과 재택근무로 가사 부담이 가중된 워킹맘을 대상으로 물걸레 청소기, 세탁기, 전기레인지 등 집안일 부담을 덜어주는 가전제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mom편한 하이드림'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자'는 롯데그룹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과, '엄마와 아이가 높은 꿈을 꾸고 자신의 꿈을 찾아 인사한다'는 의미의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 브랜드 '하이드림'을 합쳐 만든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하이마트 박왕근 준법경영부문장은 "이번 나눔으로 '하이드림'의 뜻처럼 엄마와 자녀가 제약 없이 더 높은 꿈을 꾸고,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펼쳐 이웃들에게 도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선풍기가 고장 났거나 노후화되어 사용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더위 대비 선풍기 200대와 코로나19 예방 위생키트를 기증했다. 4월에는 PC 판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온라인 개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아동 중 노트북이 없는 아동 100명에게 노트북을 지원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