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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세 행보' 안은진, '슬의생' 찍고…영화 '시민 덕희'로 영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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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기대주 반열에 이름을 올린 안은진이 '시민 덕희'로 영역 확장에 나선다.

31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안은진이 영화 '시민 덕희'에 캐스팅 됐다"며 "조만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 덕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보이스피싱을 당한 40대 주부가 조직의 두목을 잡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으로는 이미 라미란과 염혜란이 출연을 검토중이었고, 장윤주와 공명 등도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이어졌다.

안은진은 '시민 덕희'를 통해 영화로도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 한국예술종합학교 '전설의 10학번'으로 라인업의 당당한 일원으로 알려진 안은진은 2013년 배우로 데뷔한 이후 2014년 영화 '시야 플랫폼', 웹드라마 '숫자녀 계숙자'(2018) 등에서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JTBC '라이프', tvN '왕이 된 남자', KBS2 '국민 여러분!', OCN '타인은 지옥이다'로 주목받았고, 올해는 JTBC '검사내전'과 넷플릭스 '킹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추민하로 활약하며 '대세 행보'를 걸었다.

현재 안은진은 JTBC '경우의 수'에도 청춘 라인업을 완성하며 합류한 바. 하반기 촬영이 진행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부터 영화 '시민 덕희' 촬영까지 이어질 안은진의 '대세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