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 최초 아시아 출연진으로 구성된 라이브 액션 영화 '뮬란'(니키 카로 감독)이 CGV 스크린X 개봉을 확정, 뮬란(유역비)의 대서사는 물론 영화의 웅장함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Scene 3종을 선공개했다.
최근 '말레피센트 2' '포드 V 페라리' '나쁜 녀석들 : 포에버'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등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에 최적화된 포맷으로 입소문을 타며 관객들의 지지를 받은 CGV 스크린X가 '뮬란'을 통해 다시 한번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진가를 입증할 예정이다. CGV 스크린X의 좌우 3면으로 펼쳐진 스크린은 소녀에서 전사로 성장하는 뮬란의 감동적인 서사, 사실적 액션, 아름다운 영상미 등을 가득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 3면의 화면을 가득 메우는 대규모 전쟁
'뮬란'이 CGV 스크린X 개봉을 확정하며, 영화의 스케일과 웅장함을 엿볼 수 있는 장면 3종을 선공개해 이목을 모은다. '뮬란'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첫 번째 CGV 스크린 X 관람포인트는 3면의 스크린에 펼쳐지는 대규모 전쟁씬이다. 좌우로 펼쳐진 스크린을 통해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광활한 공간을 한눈에 보여주며 긴장감을 유발, 영화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CGV 스크린X는 마치 뮬란과 함께 전장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한 경험을 선사하며, 일반 상영관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강렬함을 선사한다.
▶ 위험에 처한 황제(이연걸)를 구하러 온 뮬란
CGV 스크린X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뮬란'의 두 번째 관람포인트는 뮬란이 위험에 처한 황제를 구하기 위해 황제 알현실로 뛰어 들어가는 신이다. 다면상영 특별관 CGV 스크린X는 정면뿐만 아니라 좌우까지 화면을 확장해 공간감을 연출하는 데 있어 가장 최적화된 포맷이다. 3면으로 관객을 에워싸는 CGV 스크린X를 통해 등장하는 '뮬란'의 황제 알현실은 황제의 공간이 주는 압도적 분위기를 최대치로 이끌어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영화의 클라이막스가 펼쳐질 황궁의 전경
'뮬란'의 마지막 CGV 스크린X 관람포인트는 일반 상영관보다 3배 더 넓은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등장하는 황궁의 전경이다. 일반 상영관과는 달리 CGV 스크린X를 통해서는 '뮬란'의 클라이막스가 펼쳐질 황궁의 모습이 드넓게 펼쳐져 시선을 끌며 이곳을 무대로 펼쳐질 뮬란의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CGV 스크린X는 '뮬란'에 등장하는 다수 공간의 웅장함을 살려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유역비, 이연걸, 공리, 견자단, 제이슨 스콧 리, 우카쉬 엠부드카, 로절린드 챠오, 티지 마 등이 출연하고 '주키퍼스 와이프' '노스 컨츄리' '웨일 라이더'의 니키 카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디즈니+가 론칭된 국가에서는 오는 9월 4일부터 디즈니+ 프리미엄 렌탈로 공개되며 국내에서는 오는 9월 10일에서 17일로 개봉이 변경됐다. '뮬란' 스크린X는 전국 52개 CGV 스크린X 상영관에서 17일부터 상영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