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27일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신도림'을 서울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에 공식 오픈한다.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신도림은 지난 4월 오픈한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에 이은 국내 두 번째 도심형 접점매장이다. 지하철 1호선 및 2호선 신도림역과 연결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지하1층에 오픈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또 홈퍼니싱 전문 지식을 갖춘 홈퍼니싱 컨설턴트가 상주하여 침실, 거실, 주방, 욕실 등의 다양한 공간의 특성과 용도에 맞는 맞춤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상담부터 주문, 배송 서비스까지 일괄 제공한다.
529㎡ 규모의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신도림은 아이와 함께 사는 가족, 신혼부부, 싱글족 등의 다양한 고객 유형과 홈퍼니싱 니즈를 반영해 총 5개의 룸셋과 1대 1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플래닝 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래닝 서비스를 통해 침실, 거실, 주방 등의 공간에 대한 홈퍼니싱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홈퍼니싱 상담 서비스는 이케아 코리아 웹 사이트 내 플래닝 스튜디오 상담 예약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예약이 가능하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신도림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공식 오픈일인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신도림에서 20만원, 60만원, 1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구매 금액대 별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전혜영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매니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과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집을 더 기능적이고 행복한 공간으로 꾸미기 위한 니즈가 많아진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의 영감 넘치는 홈퍼니싱 솔루션과 아이디어를 경험하고, 홈퍼니싱 전문 상담을 통해 꿈꾸던 공간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케아 코리아는 코로나19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보건 당국의 지침과 권고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신도림을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소독제 비치, 발열 체크를 비롯해 리셉션과 플래닝 데스크에 비말 차단용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