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프리미엄 안마의자의 전통적인 강자로서 기술력이 그대로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대의 안마의자 EP-MA32를 출시했다.
EP-MA32는 파나소닉이 85여년 동안 축적한 자체 기술력의 집약체로, 전문 안마사의 마사지를 그대로 구현해 부드럽고 섬세한 전신 마사지가 가능한 제품이다. 파나소닉은 실제 마사지 동작 메커니즘을 시뮬레이션 로봇 제어 기술과 연계해 사람의 허리 곡선 등을 고려해 최적화된 안마 기술을 선보인다.
파나소닉의 EP-MA32는 스마트 체형 검사 기능으로 어깨의 위치와 몸의 형태가 자동적으로 감지되며 맞춤형 마사지 프로그램이 조정된다. 7가지의 자동모드 이외에도 약 80 종류의 다양한 마사지 기법이 제공되어 국소 부위 마사지도 전문적으로 가능하다. 특히, EP-MA32는 기존 모델과 비교해서 발바닥 온열 주무르기를 포함하며 종아리, 발 부위 안마 면적이 약 40% 증가해 현대인들의 가장 큰 통증 부위 중 하나인 종아리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에 파나소닉만의 독자적인 세라믹 히터가 적용된 온열 마사지볼이 마사지 부위를 따뜻하게 하는 동시에 옷을 통해 인체에 닿으면 따뜻한 두 손처럼 아픈 부위를 부드럽게 풀어준다. 마사지볼 자체도 천연고무로 만들어져 부드러운 사람의 손과 비슷한 느낌을 선사하며 이동거리는 1.5cm, 돌출량은 10cm로 맞춰져 안마 위치는 더욱 정교해지고 안마 기술은 더욱 편안해졌다.
EP-MA32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사파이어 블랙 색상이다. 오는 27일부터 전국 백화점 및 파나소닉프라자,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400만 원 대 후반이다.
한편, 파나소닉코리아는 'A Better Life, A Better World(더 나은 삶, 더 좋은 세상)'이라는 비전 하에 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는 배우 김정현을 모델로 기용하고 면도기를 비롯해 디지털카메라·헤어드라이어·뷰티케어 기기 등 파나소닉 컨슈머 상품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