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헌터(대표이사 송재룡)는 듀자매(대표자 허영주)와 함께 틱톡 전문 MCN TFT를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누적 구독자 540만명으로 국내 1세대 틱톡커이자 크리에이터인 듀자매는 그간에 쌓아온 크리에이터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합 글로벌 MCN 그룹인 트레져헌터와 손잡고 틱톡에 특화된 마케팅 비즈니스와 커머스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며 허영주 대표는 트레져헌터의 틱톡 MCN TFT 총괄로서 팀을 이끌 예정이다. 사내벤처로 육성 후 향후 틱톡 전문 회사로 분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듀자매의 리더인 허영주 대표는 "틱톡커로서 성장하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느꼈다. TFT 리더로서 활동을 통해 아시아 최고의 MCN으로 성장시켜 보다 많은 크리에이터들과 구독자,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사업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특히 진정성 있는 콘텐츠 제작과 이를 기반으로 한 팬들과의 소통, 시장 가치에 부합한 커머스 사업은 향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처음인 만큼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는 "아시아 존에서 시작한 숏비디오 플랫폼에서 지역간 경계가 없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으로 구독자와 팬 기반으로 진정성 있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해가고 있는 틱톡은 전세계 크리에이터 생태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며, 본격적인 사업 전개를 준비하던차에 듀자매와 시작을 함께 해서 너무 기쁘다. 허영주 대표의 경영과 사업전개에 모든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넥스트 미디어 시장의 표준을 제시하고 크리에이터와 구독자, 회사간 상생 전략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틱톡은 중국계 바이트댄스가 만든 숏비디오 플랫폼으로 전세계 2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고 밀레니엄세대와 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