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와 결혼 20주년을 자축했다.
24일 최수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만남 #첫설레임 #첫키스 #첫사랑 그때 처음의 감성..감정으로 영원히 그마음으로 사랑합니다...!! 20주년!! 결혼기념일!! 7년전 화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손을 꼭 잡은 뒷모습이 담겼다.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부부는 7년 전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사랑꾼' 최수종은 아내와 잡은 손을 바라보고 있어 결혼 20주년에도 여전히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지난 1993년 결혼해 1999년 아들을, 2000년 딸을 각각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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