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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리뷰]'코망 결승골' 바이에른 뮌헨, PSG에 승리! 6번째 챔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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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4일 새벽(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파리생제르맹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것으로 바이에른 뮌헨은 6번째 UCL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최정예 출전

파리생제르맹은 4-3-3을 선택했다. 골문은 나바스가 지켰다. 케흐러, 티아고 실바, 킴펨베, 베르나트가 포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에레라, 마르퀴뇨스, 파레데스가 나왔다. 스리톱에는 디 마리아, 음바페, 네이마르가 출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4-2-3-1 전형을 선택했다. 레반도프스키가 최전방 원톱으로 나서는 가운데 2선에는 코망과 뮐러, 그나브리가 섰다. 그 뒤에 고레츠카와 티아고 알칸타라가 나섰다. 포백은 데이비스, 알라바, 보아텡, 키미히가 섰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파리생제르맹의 공세

경기 초반은 바이에른 뮌헨이 프레싱을 가했다. 초반 힘을 줬다. 이에 파리생제르맹은 음바페와 네이마르를 앞세워 역습으로 나섰다. 전반 14분 음바페가 뛰고 나섰다. 음바페는 역습 상황에서 좋은 패스를 찔렀다.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1분 후에도 음바페가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

전반 18분 파리생제르맹은 좋은 찬스를 잡았다. 2선에서 패스가 들어갔다. 네이마르가 슈팅했다. 노이어가 팔로 막아냈다. 이어진 패스마저 다리로 막아냈다.

▶레반도프스키 골대

위기를 넘긴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22분 레반도프스키가 터닝슛을 날렸다.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파리생제르맹은 23분 디 마리아가 슈팅을 때렸다. 골대를 넘기고 말았다. 전반 25분 보아텡이 부상으로 나가고 쥘레가 들어왔다. 변수였다.

30분 레반도프스키가 헤더를 시도했다. 나바스에게 막혔다.

전반 45분 파리생제르맹이 좋은 찬스를 잡았다. 에레라가 내주고 음바페가 슈팅을 했다. 다만 아쉽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코망 결승골

후반 들어 양 팀은 조심스럽게 경기를 펼쳐나갔다. 결국 균열이 나왔다.

후반 13분이었다. 코망이 골네트를 갈랐다.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가 올라갔다. 이를 다시 뒤로 내줬다. 키미히가 볼을 잡고 크로스를 올렸다. 코망이 그대로 헤더, 골네트를 갈랐다.

선제골을 넣은 바이에른 뮌헨은 기세를 올렸다. 코망이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레반도프스키에게 가기 전 수비수가 걷어냈다. 17분 다시 찬스를 만들었다. 코망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티아고 실바가 걷어냈다.

파리생제르맹은 변화를 가미했다. 후반 19분 파레데스를 빼고 베라티를 넣었다. 파리생제르맹은 공세를 펼쳤다. 후반 25분 마르퀴뇨스가 슈팅을 때렸다. 노이어가 막아냈다. 파리생제르맹은 드락슬러를 넣으면서 공격에 힘을 실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파리생제르맹의 공세를 막았다. 후반 말미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를 장악했다. 볼을 잘 키핑하며 시간을 보냈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승리를 거두며 유럽 챔피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