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문영 기자] 롯데 전준우가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타격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전준우는 전날 경기에서 공격의 물고를 튼 맹활약으로 팀의 2연승을 견인했다. 양팀의 0-0 행진이 이어지던 3회초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전준우는 손아섭을 홈까지 불러들이는 3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후속타자 이대호의 땅볼 때 득점을 올려 2-0리드를 이끈 주역이 되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