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가 빌보드 예상 성적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전 10시 30분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 발매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슈가는 빌보드 예상 성적에 대해 "차트 순위는 우리도 긴장과 설렘 속에 지켜본다. 특정한 성과를 목표로 삼기 보다는 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게 최선이라 생각한다. 이번 '다이너마이트'에 대해서는 특별한 목표를 갖고 있다. 모두가 지쳐있는 이 시기에 힘을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 하에 출발한 앨범이라 많은 분들에게 위안을 드리는 게 목표다. 우리와 팬분들 모두에게 의미가 있고 힘이 되는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다이너마이트' 음원과 더불어 노래의 활기찬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또한, 오는 31일 오전 9시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다이너마이트'의 첫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