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한채아가 더위에 버스를 타고 다니는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채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덥죠?"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채아가 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도 잊지 않고 철저하게 착용했다. 깊게 눌러쓴 모자와 루즈핏의 옷차림이 한채아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뒷모습만으로도 미녀임을 엿보이는 옷태. 절친 김성은은 "어디가유?"라는 댓글을 달며 그녀의 행선지를 궁금해 하기도 했다.
앞서 한채아는 셀카 사진으로도 주목 받았다. 아이를 낳은 엄마라고 믿을 수 없는 여전히 눈부신 미모로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2018년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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