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19일 방송되는 유리의 요리 웹 예능 '유리한 식탁'에는 요리 경력 17년차 베테랑 요리사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해 초간단 태국 요리와 거침없는 토크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이번주 '유리한 식탁'의 레시피 공유자는 자신의 소울 푸드가 태국 요리라고 밝혔다. 이에 유리는 당연히 홍석천을 예상했지만, '잘 모르겠으면 석천 오빠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라'는 편지를 읽고 당황한다.
공유자가 소개한 레시피는 태국식 돼지고기 볶음인 '팟카파오무쌉'이었다. 생각보다 간단한 레시피에 유리는 전에 없던 자신감을 보였지만, 각종 소스를 넘치게 부어버리는가 하면 마늘을 새까맣게 태우는 등 어수선한 모습을 보였고 급기야 자신을 따라하지 말라며 경고해 웃음을 안긴다.
이때 레시피 공유자 홍석천이 소란스럽게 등장해 요리에 관해 폭풍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또한 홍석천은 거침없는 토크로 주방을 후끈하게 달군다. 유리는 태국 고추가 2개밖에 없다며 아쉬움을 토로하자 홍석천은 "고추는 많을수록 좋지! 큰 거!"라고 외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유리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태국 요리 마스터 홍석천과 함께하는 매콤짭짜름한 간장 소스로 맛을 낸 돼지고기 볶음을 고슬고슬한 밥과 곁들여 먹는 태국식 덮밥 요리 '팟카파오무쌉'. 과연 유리를 긴장하게 만든 역대급 요.잘.알 공유자 홍석천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어느덧 15만 구독자를 돌파한 유튜브 '유리한 TV-유리한 식탁' 프로젝트는 유리와 SM CCC LAB이 함께 기획 및 제작하고 미디어커머스 전문 기업 '플랜티에스(대표:조석준)'가 제작 투자에 참여했다.
유리가 첫 도전하는 태국의 맛은 19일 오후 6시 유리의 유튜브 채널 '유리한 TV'에서 공개되며, 매주 수,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로드 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