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1골-2도움, 디마리아 10점 만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파리생제르맹(PSG)은 19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CUL) 4r강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PSG는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전반 터진 마르퀴뇨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디마리아, 베르나트가 득점을 완성하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뒤 유럽통계업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이날 1골-2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친 디마리아에게 최고 평점인 10점 만점을 줬다. 선제골의 주인공 마르퀴뇨스는 8.2점을 받았다. 최전방 공격수 네이마르는 8.4점을 받으며 박수를 받았다. 부상에서 복귀한 뒤 처음으로 선발 출격한 킬리안 음바페는 7.6점을 받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