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탤런트 신민아가 초호화 최고급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영화 '디바'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생중계된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신민아는 세련된 패션 감각을 자랑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민아는 검정색·회색 배색 카디건과 짧은 치마를 입고 등장했다. 얇은 검정색 스타킹을 신고 피부톤을 튀지 않게 했고, 은색 구두를 착용해 패션에 조화로움을 주었다.
신만아가 착용한 의상은 모두 명품 브랜드 제품이다. B사 제품으로 1789유로 (한화 약 250만원), 치마는 1195달러로 (한화 약 140만원)이다. 구두는 R사 제품으로 267만원이다.
그의 미모를 더욱 화사하게 빛낸 귀걸이 역시 눈길을 끌었다. 신민아가 착용한 귀걸이는 C사 제품으로 화이트 골드에 총 1.12캐럿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5개, 총 0.95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0개가 세팅됐다. 가격은 3890만원이다.
신민아가 이날 착용한 아이템 가격만 4500만원이 넘는다.
한편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디바'는 '가려진 시간', '소셜포비아', '잉투기' 등의 각본을 집필한 조슬예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 오하늬 등이 출연한다. 9월 개봉 예정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