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요즘 대세' 개그맨 홍현희와 보이그룹 출신 방송인황광희가 MBN '오래 살고 볼 일-어쩌다 모델'의 MC군단에 전격 합류한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MBN '오래 살고 볼 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 일)'은 '시니어스타일 아이콘'을 찾는 대한민국 최초의 시니어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나이에 갇혀 살고 싶지 않은 또 인생 후반전은 런웨이에 서고 싶은 50세이상 중년들이 모델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려내는 본격 50금 프로젝트다.
무엇보다 '저세상 텐션의 패션·뷰티 아이콘'으로 맹활약 중인 홍현희는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뷰티팁을 전파하며 시니어 모델 도전자들의 든든한 멘토로 나선다. 특히, 홍현희는 개그맨 데뷔 전 제약회사 직원으로일하다가 공채 개그맨에 도전해 꿈을 이룬 인생 2회차 오디션 유경험자.이에 현실감 넘치는 오디션 내공을 발휘해 인생 후반전을 시작하는 시니어 모델 도전자들을 응원할 전망이다.
여기에 평소 거침없는 노필터 입담과 예능감을 뽐내온 광희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인간 비타민매력을 발산, 긴장감 넘치는 오디션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는 최근 '놀면 뭐하니?'부터 '네고왕'에 이르기까지쉴 틈 없는 예능 싹쓸이 행보를 이어가며 '예능 치트키'로자리 잡았다. 또한 특유의 친화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프로수발러'란 별칭을 얻는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예능대세'다운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놀 줄 알고' '패션을 아는' 멋쟁이 시니어들의 본격 50금 프로젝트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은 세계적 톱모델 한혜진부터 꽃중년 개성파 배우 정준호, 홍현희, 황광희까지 4MC 활약을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외에도 패션 피플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게스트는 물론 매회 스페셜 MC가 등장해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