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매주 새로운 영상으로 색다른 재미를 전하고 있는 '나 혼자 산다'가 오늘(7일) 6시 유튜브 공식 채널 '나혼자산다 STUDIO'를 통해 다섯 번째 스핀오프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주에는 헨리의 깜짝 방문과 함께한 병문안 파티와, 충격적인 스타일링을 한 채 등장한 '여은파'의 은밀한 회동이 그려졌다. 이에 '특별한 거 안 하고 셋이 수다만 떨어도 재밌다', '웃음 포인트가 많아서 쉴 틈 없이 웃었네', '투혜진 원나래 조합 너무 좋다', '도대체 저런 옷은 어디서 구하는 거지. 분장 천재들이다' 등 '여은파'의 유쾌한 케미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오늘 공개된 영상에서는 '여은파'가 어둠 속에 덩그러니 놓인 의문의 컨테이너로 향한다. 허름한 외관과는 180도 다른 내부 광경이 펼쳐지고, 이곳에서 호화로운 '여은파 그랜드 론칭' 파티가 시작된다.
'여은파'는 캐비어부터 고퀄리티 가리비까지 올라온 초호화 한상차림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인다. 화사(마리아)는 한층 즐거운 식사 타임을 위해 '촬영 끝날 때까지 립 수정 안 하기'라는 엉뚱한 조건을 걸고, 박나래(조지나)는 개의치 않고 열정적인 먹방을 펼친 덕에 검정색 입술 라인만 남은 요상한 자태로 웃음을 절로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조지나)가 대화마저 뒤로한 채 폭풍 먹방에 빠져든 화사에게 "얘기 좀 해라, 이 녀석아"라며 잔소리를 늘어놓기도. 여전히 음식에 심취한 화사(마리아)가 "생선 맛 나요. 캐비어에서"라는 생뚱맞은 발언을 남기자, 박나래(조지나)와 한혜진(사만다)은 놀림감이라도 발견한 듯 화사(마리아)의 말투를 따라 하며 현실 친구다운 유쾌한 케미를 뽐낸다.
한편 '여은파'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돌입, '홈트 프로젝트'라는 첫 번째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다이어트 비디오 촬영에 앞서 온몸을 불태우며 맹연습에 돌입한 '여은파'와 더불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분장 천재' 박나래(조지나)의 업그레이드 된 투 머치 스타일링이 공개돼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수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유튜브 감성으로 네티즌들의 시간을 순삭하고 있는 '여은파' 매운맛 버전은 매주 금요일 6시 유튜브 공식 채널 '나혼자산다 STUDIO'에서 공개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은파' 순한맛 버전은 오늘(24일) 본방송이 끝난 12시 50분에 방영된다.
사진 제공: MBC <나 혼자 산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나혼자산다 STUDIO'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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