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 이수진 부부의 아들 시안이 인라인스케이트에 첫 도전했다.
이수진 씨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안이의 첫 도전 #인라인스케이트 #자꾸 뒤로가ㅋㅋ #할뚜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라인스케이트에 첫 도전한 시안의 모습이 담겼다. 누나 설아는 능숙하게 앞지르며 "빨리 타"라고 말했고, 시안은 "자꾸 뒤로 가"라며 답답해했다. 편안한 표정의 설아와 달리 진지한 표정으로 집중하고 있는 시안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어 설아는 시안의 손을 꼭 잡고 함께 달리는 듯한 모습이다. 시안의 첫 도전에 많은 팬들은 "할 수 있다"며 응원하고 있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 슬하 4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동국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설아, 수아, 시안과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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