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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D-1 '다만악' 예매율 1위, '아저씨' 이후 10년만에 하드보일드 액션 장르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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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가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주요 예매 사이트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출발을 예고했다.

오는 5일 개봉하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CGV, 메가박스, 맥스무비 등 주요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2010년 8월 5일 개봉한 '아저씨'(이정범 감독) 이후 하드보일드 액션이 극장가 및 예매 사이트 1위에 오른 경우는 오랜만의 반가운 소식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한국, 태국, 일본의 화려한 글로벌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함께 뜨거운 태양 아래 펼쳐지는 액션 시퀀스가 스크린을 장식한다. 특히 여름철 휴가 기간과 긴 장마가 겹친 가운데, 영화를 보고 나면 대한민국을 뒤덮은 습한 기운을 모두 떨쳐낼 기분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 여름 한국영화 빅3의 진정한 액션 맛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시원하고 거침없는 예매 질주로 대한민국 주요 예매 사이트 정상 석권과 함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남자와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최희서, 박명훈 등이 출연했고 '오피스'의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