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제이든 산초의 맨유 이적 데드라인이 확정됐다. 8월10일(이하 한국시각)이다.
영국 BBC는 이렇게 보도했다. 4일 도르트문트가 산초의 이적 동의시한을 8월10일 데드라인으로 확정했다(Borussia Dortmund have set a 10 August deadline to agree a deal for forward Jadon Sancho - who is Manchester United's top summer transfer target - to leave the club)'고 보도했다.
일단 6000만 파운드(약 900억원)은 확보했다. 도르트문트는 제이든 산초의 맨유행에 첫번째 합의를 했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각) "맨유와 도르트문트가 초기 이적료 6000만 파운드에 합의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하지만 전체 이적료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해진 게 없다.
BBC는 '독일 클럽(도르트문트)는 산초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500억원) 이상을 원하고 있다(The German club have told United they want in excess of £100m for the 20-year-old England winger)'며 '확실한 금액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There is no agreement yet on a fee, which would be paid in instalments)'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