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에릭남이 긍정 인맥을 과시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에릭남은 파워 인맥을 공개했다. 그는 "최근 팟캐스트를 시작해서 외국 배우분들과 인터뷰를 하며 지내고 있다. 랜달 파크 분이나 '어벤져스' 출연하시는 분 등 외국 배우분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레이 모레츠와의 친분도 공개했다. 에릭남은 "클레이 모레츠 가족들과 더 자주 연락하는 것 같다"며 '찐 우정'을 입증했다.
에릭남은 지난달 30일 새 미니앨범 '디 아더 사이드(The Other Side)'를 발표했다. 그는 "이번에 코로나19로 투어가 끊겨서 미국에서 격리하며 작업했다. 빨리 (코로나19가) 지나 더 밝은 면이 왔으면 좋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앨범 작사에 참여한 데이식스 영케이에 대해서는 "작사 작곡을 너무 잘한다. 연락했더니 흔쾌히 응해줬고 작업을 하며 좀더 친해졌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에릭남은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도 드러냈다. 그는 "미국은 지금 코로나19 상황이 더 심하다 보니 부모님이 제일 보고 싶고 걱정된다. 매일 연락하고 싶은데 시차가 내 마음대로 안된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