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올여름 극장가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코미디 영화 '오케이 마담'(이철하 감독, 영화사 올㈜·㈜사나이픽처스 제작)이 더욱 실감 나게 고공 납치 액션 코믹버스터를 즐길 수 있는 4DX관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 영화다.
관객들에게 시원한 쾌감을 선사할 올여름 유일한 액션 코믹버스터다 ;오케이 마담'은 2019년 94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재난 탈출 액션 '엑시트'의 바톤을 이어받은 4DX와 액션 코미디의 만남으로 올여름 흥행 돌풍을 예고한다. 특히 CGV 4DX관에서 상영될 '오케이 마담'은 장면에 따라 움직이는 모션 시트뿐만 아니라 안개, 번개, 향기 등 다양한 특수 효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해 실제 비행기에 탑승한 것 같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갤리부터 비즈니스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수화물을 싣는 기내 화물 창고 등 잘 알려지지 않은 특수 공간에서 일어나는 <오케이 마담>만의 특별한 기내 액션이 4DX와 만나 더욱 박진감 넘치는 영화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처럼 강변,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해 전국 38개관 4DX 개봉을 앞둔 '오케이 마담'은 관객들에게 일촉즉발의 긴장감과 짜릿한 스릴을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것이다.
8월 12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