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가 스타일리시한 리뷰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이번 주 수요일 개봉을 앞두고 대한민국 언론들의 호평 일색을 담은 스타일리시한 리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언론 및 관객들이 이구동성으로 최고의 오프닝과 대결신으로 손꼽은 명장면들이 담겨있다.
먼저 인남 역의 황정민과 레이 역의 이정재의 첫 등장을 담아낸 포스터는 두 배우의 아우라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한다. 암살을 마치고 공허하게 앉아있는 고단한 청부살인업자 인남과 형 장례식장을 걸어오는 다크한 카리스마의 레이의 대비되는 포즈를 담은 이미지는 하드보일드 액션의 서막을 보여준다.
두번째 리뷰 포스터는 태국 방콕에서 인남과 레이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첫 대결을 펼치는 액션 시퀀스를 담아냈다. 처절한 암살자와 무자비한 추격자의 첫 대결을 포착한 포스터는 그야말로 불꽃 튀기는 액션 타격감을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리뷰 포스터 2종은 명장면들과 함께 역대급 찬사들을 담고있다. 영화의 명장면과도 어울리는 최고의 호평들을 모두 한 눈에 담으며 예비 관객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남자와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최희서, 박명훈 등이 출연했고 '오피스'의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