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조현재 아내이자 프로골퍼 박민정이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즐겼다.
박민정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친구분의 사유지에서 우리가족 물놀이. 잘 놀다가라고 평상까지 만들어주셨는데 계곡물이 너무 차가워서 발만 담구고...우찬이는 첨엔 낯설고 무서워서 울더니 조금 지나니까 엄마 아빠 손 놓으라며 놔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정은 아들 우찬 군과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수수한 차림의 박민정은 "애가 있으니 멋을 부릴 수가 없다. 수영복이나 예쁜 물놀이 옷은 포기"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조현재, 박민정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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