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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아들 데리고 필라테스장 "살려고 하는 운동, 좀 움직여봐라 몸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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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미도가 운동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이미도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우 네가 엄마 운동하라고 도와주는구나. 처음으로 같이 와봤는데 혼자 너무 잘 노네. 같이 오는 건 상상도 못해서 일주일에 한 번 오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제 같이 다니자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미도는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열심히 필라테스를 하며 운동 중인 모습이다. 특히 함께 따라온 아들 도형 군은 엄마가 운동 중임에도 홀로 잘 놀고 있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미도는 "살려고 하는 운동. 좀 움직여 봐라 몸뚱이야. 본 운동 시작도 안했는데 컥컥"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미도는 2016년 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