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씨스타 소유가 8월 1일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에서 건강미 넘치는 일상을 공유한다.
2년 만에 댄스곡 'GOTTA GO(가라고)'로 컴백한 소유는 이날 방송에서 컴백 전 안무 연습과정을 공개하는 등 서머퀸다운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특히 안무연습을 하는 과정 중에서도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느라 배고픔을 참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다이어터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소유는 OFF 때 웨이크 서핑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며 뮤직비디오 촬영이 끝난 다음 날 아침 일찍 집을 나서기도. 많을 땐 일주일에 2번씩 방문했다는 단골 바지(Barge)선에서 능숙하게 서핑을 타는 것은 물론, 특별한 서핑 스승님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그는 96년도 데뷔한 가수 'UP'의 리드보컬을 맡았던 김용일로, 현재는 웨이크보드 대한민국 랭킹 1위의 이력을 갖고 있다. 롱보드와 숏보드를 자유자재로 즐기며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는 소유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유는 평소에 자주 만나는 10년지기 친구 카라 출신 니콜과 함께 집에서 불냉면과 삼겹살을 먹으며 고삐 풀린 다이어터의 모습까지 공개한다. 화려한 면치기는 물론, 매운소스를 과감히 넣고 삼겹살과 함께 쌓아 먹는 등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다는 후문. 또한, 연습생 시절 작성한 다이어리를 통해 그동안의 혹독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79년생 동갑내기 신화의 김동완과 성시경의 가평에서 보내는 특별한 OFF가 공개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