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쿨 이재훈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이재훈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짧은 동영상을 게재한 뒤 "아~~ 쓰러집니다!!~ 민망하고 걱정스러운 마음도 들지만 저를 위해 조금씩 모아 만든 큰 선물!! 기쁘게 받을게요~ 고마워요"라고 적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재훈의 7월30일 생일을 맞이해 팬들이 이재훈이 사는 제주도 시내에 전광판 광고 선물을 남긴 것.
이재훈은 팬들이 남긴 메세지 중에 ""그런데 노래는 언제해?"라는 글귀에 "그 질문은 제 스스로에게 항상 묻고 있어요...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그럼 저는 본방사수하러 제주 시내 나갑니다~"라고 화답했다.
이재훈은 최근 뉴트로 열풍 속에 쿨 노래가 다양한 가수와 배우들이 리메이크로 부르면서 계속 회자되고 있다.
한편 이재훈은 지난 2월 11년 전에 결혼한 사실을 고백하며 11살, 8살 남매의 아빠라는 사실을 털어놓은 뒤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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