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신예 이찬형이 2020년 하반기 방송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여지나 극본, 유선동 연출)'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30일 "이찬형이 '경이로운 소문'에 캐스팅되어 '수호'역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경이로운 소문'은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하는 드라마로,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나는 휴먼 히어로물. 앞서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등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찬형은 극 중 치유 능력자 추매옥(염혜란)분의 저승 파트너인 '수호'를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웹드라마 '리필', '진흙탕 연애담 시즌2'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얼굴을 알린 이찬형은,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로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활약을 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찬형은 "그간 OCN의 장르물을 보며 꼭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출연하게 된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2018년 연재를 시작해 평점 9.9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인기 웹툰으로, 권선징악과 통쾌한 사이다 액션, 그리고 OCN 드라마만의 유일무이한 장르 색채가 더해질 예정이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올해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