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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PSG 러브콜 데이비드 알라바, 바이에른 뮌헨 270억 연장계약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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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데이비드 알라바가 바이에른 뮌헨에 남을까.

러브콜이 이어진다.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생제르맹이 경합에 나섰다. 알라바의 에이전트는 현 소속티 바이에른 뮌헨에 1800만 파운드(약 270억원)의 재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독일 빌트지는 30일(한국시각) '맨시티와 PSG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데이비드 알라바 에이전트가 바이에른 뮌헨에 약 1800만 파운드의 연장계약 조건을 제시했다(Manchester City and Paris St-Germain target David Alaba's agent is asking Bayern Munich pay the 28-year-old Austria left-back 20m euros (£18m) a year to extend his contract)'고 밝혔다.

데이비드 알라바는 나이지리아-필리핀계 오스트리아 국가대표다.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 클럽 출신인 그는 2009년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시즌을 치를수록 기량이 성장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자리를 굳혔다

레프트 백 뿐만 아니라 센터백, 미드필더 역할까지 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리그 최고 수준의 스피드와 폭발적 드리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슈팅 능력도 매우 뛰어나다. 과연 바이에른 뮌헨이 알라바를 지킬 수 있을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