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화 이용규가 2200루타를 달성했다. 통산 42번째.
이용규는 30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시즌 5차전에 톱타자로 선발출전, 1회초 첫 타석에서 최채흥을 상대로 좌전안타로 출루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전날 삼성전에서도 톱타자로 나와 5타수2안타 2타점 활약으로 팀의 8연패 탈출에 앞장섰던 이용규는 이날도 적극적인 공격으로 활로를 열며 전날에 이은 활발한 공격을 예고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