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아내의와 달달한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방송인 김태진과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와 김태진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그린 '별이 빛나는 밤'과 관련해 퀴즈를 출제했다. 이때 박명수는 보기에 클림트 '키스'가 나오자 김태진에게 "최근 키스한 적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태진은 머뭇거리며 "좀 된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전 정확히 (키스한지) 3주정도 됐다. 볼뽀뽀는 어제 했다"고 아내 한수민 씨와의 달달한 일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피부과 의사 한수민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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